컨텐츠 바로가기

  •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
  • 공지사항
  • 상품문의
  • 사용후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신앙에세이

신앙에세이

신앙 에세이들입니다. 읽으시는 중 하늘의 은혜가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한다 (요 1:5)
제목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한다 (요 1:5)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3-11-08 19:39:16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386
  • 평점 0점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한다 (요 1:5)

 

   요한복음 1장 5절은 개역개정에는 빛이 어둠에 비치니 “어둠이 깨닫지(understand) 못하더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새번역은 “어둠이 그 빛을 이기지(overcome) 못하였다”라고 말합니다. 왜 한 구절에 대한 두 번역이 있을까요? 그 이유는 ‘카타람바노’라는 희랍어가 “붙잡다(lay hold of),” “(정신적으로)깨닫다,‘ “이기다” 모두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요한복음의 특징인데 요한은 한 단어로 여러 의미를 함축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러 학자가 요한이 분명히 이 의미들 모두를 포함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빛에 대하여 거슬려 대항하는 자들은 1) 빛을 자기 것으로 붙잡지 못하며, 2) 빛을 깨닫지 못하며 3) 결국 빛을 이기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둠’이 ‘빛’을 미워하는 일은 역사 안에 늘 있었습니다. 예수님 당시 헤롯이나 바리새인들은 ‘예수 증오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본질과 예수 그리스도가 양립할 수 없음을 잘 알았고 그래서 예수를 멸하려 했습니다. 헤롯은 아기 예수를 죽이려 했는데 성공하지 못하였습니다. 빛이신 예수께서 예루살렘 지도자들의 위선과 탐욕을 죄악으로 드러내셨을 때, 그들은 빛을 땅속에 사장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를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러나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예수님을 부활의 새 생명으로 일으키셨고 그를 어느 어둠의 세력도 당할 수 없는 주와 구원자로, 또 심판의 왕으로 높이셨습니다(행 2:36).”

 

   요한이 “빛이 어둠에 비치되”라고 할 때, 그가 현재형으로 말하고 있는 것은 중요합니다. 희랍어에서 현재형은 영구성, 영원성을 의미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비치다”라는 현재형은 역사 전체에 부활하신 예수의 빛이 비치고 있음을 뜻하며, 어둠이 그 빛을 끄지 못함을 의미합니다. 로마제국 시절 기독교도들은 말로 할 수 없는 박해를 받았습니다. 수많은 신도가 순교를 당하였습니다. 교회와 기독교도들은 지상에서 멸절될 듯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로마가 기독교화 되었고 기독교는 세계 곳곳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중세 가톨릭교회의 부패는 너무도 심하여 기독교의 복음은 이제 역사에서 사라졌는가 묻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적 구원’을 몸부림치며 구하던 루터(M. Luther)에게 ‘성령의 세례’는 임했습니다. 1세기 오순절에 있었던 성령의 불길이 16세기에 그 실재(實在)를 다시 증명한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살아계심과 그분의 십자가 은혜를 넘치게 체험한 루터는 개혁운동으로 역사 안에서 복음의 맥을 이었습니다.

 

   주목건대 ‘어둠의 세력’이 ‘참 빛’을 꺼버리려는 시도는 역사 안에서 계속되어 왔습니다. 바울은 “공중의 권세 잡은 자(사탄)”의 적극적 활동이 세상에 있음을 지적합니다(엡 2:2). 기독교 초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 안에는 성경이 증언하는 ‘예수의 진실’을 부정하려는 세력이 늘 있었습니다. 2, 3세기에는 아리우스주의, 에비온주의, 영지주의 등 각종 이단이 반성경적인 이론으로 기독교를 위협했었습니다. 중세에는 가톨릭의 극심한 부패가 복음을 영구히 사장해버리는 듯 하였습니다. 19세기에는 그리스도에 대적하는 정치적, 이념적 세력들이 세상을 다 집어삼킬 듯했었습니다. 그들은 나치주의(Nazism), 파시즘(Fascism), 일본 군국주의, 공산주의 등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 중 어느 것도 세계 제패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어둠은 일시적 승리를 하는 것 같아도 결코 빛을 이기지 못하는 것입니다.

 

   19세기 이후에는 또한 여러 형태의 인간중심주의(humanism)가 출현하여 “예수는 구원자”라는 기독교의 진리에 대적했습니다. 그들은 신학적 자유주의(theological liberalism), 과학주의(scientism), 종교다원주의(religious pluralism), 가치상대주의(relativism), 반기독교주의, 신무신론(new atheism) 등입니다. 다빈치코드(Da Vinci Code)같은 소설은 복음서들의 증거를 뒤집어엎는 내용으로 수많은 젊은이를 예수에게서 멀어지게 했습니다. 그러나 다빈치코드가 상상의 픽션(fiction) 이상 아무것도 아님을 학자들이 결론지은 상황입니다.

 

   지금 한국 땅에는 신천지, 안상홍증인회, 통일교, 여호와증인 등 각종 이단이 반성경적인 교리로 사람들을 복음서가 증언하는 예수에게서 멀어지게 하고 있습니다. 요즘 한반도에서 부쩍 늘어난 반기독교주의자들은 기회만 있으면 성경의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모욕하는 독설적 댓글을 인터넷에서 쓰고 있습니다. 미국의 책방에는 “예수는 실존인물이 아니다, 기독교는 신화다, 복음서나 영지주의문서(유다복음서)나 다 같은 것이다” 등의 이론을 피력하는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습니다. 이슬람이 한 사회를 장악하면 정책적으로 교회가 서 있을 근거를 없애는데, 이슬람은 계속 세력을 확장해 가면서 기독교 교회를 박해하고 있습니다. “공중의 권세 잡은 자”가 얼마나 활발하게 자신의 전리품들을 챙기는 세상인지 우리는 보아야 합니다. 정신을 안 차리고 있으면 자신이 누구의 소유가 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참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역사 안에서 활발히 일하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주님은 자신께서 ‘살아 계신 구원자’이심을 믿음의 자녀들에게 신실하게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복음서에 보면 부활하신 주 예수님은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에게는 나타나지 않으셨습니다. 혹 우리는 예수님이 자신을 죽인 예루살렘 지도자나 빌라도에게 나타나 ‘혼구녕’을 내주시면 시원하겠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불신을 선택하여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아버리는 자에게 빛은 억지로 들어오시지는 않습니다. 주님은 그러나 자신을 믿고 신뢰하던 여자들과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부활의 영광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가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기쁨과 힘과 희망이 되어주셨습니다. 또 고통의 추구자 사울을 만나주시어 주의 사도로 바꾸어주셨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사 안의 수많은 진실한 추구자들을 만나주셨고 성령을 주셨습니다.

 

   역사 안에서 ‘참 빛’은 “이기도 또 이기”며 나아간다고 요한계시록은 말씀합니다(계 6:2). 요한은 그리스도께서 “철장을 가지고” “질그릇 깨는 것과 같이” 거짓들을 부수어 가신다고 합니다(계 2:27). 모든 거짓을 부수어버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철장’은 십자가를 통해 드러낸 ‘사랑(love)의 빛’이며, ‘공의(justice)의 빛’이며, ‘진리(truth)의 빛’이며, ‘긍휼(mercy)의 빛’이며, ‘겸손(humility)의 빛’입니다. 이 빛들과 대적하는 거짓들, 폭력들, 교만, 무자비, 위선은 그것이 아무리 그럴듯한 종교로, 철학으로, 좌파, 우파 이념으로 가장해도 궁극적으로 ‘십자가의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어둠은 결코 빛을 당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거짓이 난무하며 이곳저곳에서 상처와 고통을 야기하는 세상에서 믿는 자들은 마음 깊이 주 예수의 재림을 기다립니다. 그날은 ‘십자가의 길’보다는 거짓과 위선을 택하며 살던 어둠의 인간들에게는 큰 두려움의 날일 것이며, ‘빛의 자녀(엡 5:8)’들에게는 기쁨의 날이 될 것입니다. 지금 ‘빛’ 안에서 ‘빛의 자녀’로 살고 계십니까, 아니면 여전히 ‘어둠의 자녀’인 것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습니까? 계시록의 말씀으로 이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 22:20)”

 

 

 

 

 

 

 

첨부파일 빛이신예수.jpg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회원가입

구매후기

즐겨찾기추가

  • 마이쇼핑
  • 장바구니
  • 주문조회
  • 배송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