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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신앙 에세이들입니다. 읽으시는 중 하늘의 은혜가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모세의 글이 너희를 고발한다 (요 5:39-47)
제목 모세의 글이 너희를 고발한다 (요 5:39-47)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3-11-08 07: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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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세의 글이 너희를 고발한다 (요 5:39-47)

 

   정상에 오른 학자들이나 전문인들은 모두 자신의 전문(專門) 영역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자신의 전문성에 의혹을 제기하면 좋아하지 않습니다. 예루살렘의 지도자였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자신들만큼 ‘모세 5경’에 대한 전문가는 없다고 자신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자존심을 건드린 분이 예수님입니다. 예수께서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그들이 실제로 모세를 존중하지도 않고 모세의 글도 중시하지 않는다고 하셨으니 말입니다(요 5:46, 47).

 

   예수께서는 유대인 지도자들이 그야말로 ‘기절초풍’할 내용의 주장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유대인들이 자랑스럽게 여기고 또 늘 연구한다고 하는 ‘모세의 글(모세오경)’이 예수님을 증언하는 글이라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모세오경(창, 출, 레, 민, 신), 예언서, 시편 등 구약의 책들이 모두 ‘예수님’을 위한 준비의 책들임을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몰라보고 배척하는 것은 곧 ‘모세오경’의 참 의미와 의도에 대하여 무지한 데서 오는 것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말씀에 유대 지도자들은 큰 불쾌감과 분노를 느꼈을 것입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대 지도자 모세를 흠모하고 있었고 그가 썼다고 믿은 모세오경을 중시했습니다. 당연히 그들은 자신들이 모세와 그의 글에 대한 전문가요 수호자라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런 그들이 예수님에 대해서는 불신과 배척으로 대했습니다. 그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은 “너희가 나를 불신하고 배척한다는 것은 곧 너희가 모세의 글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이다”라고 하셨으니 그들이 얼마나 화가 났겠습니까?

 

   예수께서 의미하신 것들은 어렵지 않습니다. ‘모세오경’이 담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두 가지 큰 진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첫째는 ‘십계명’이라고 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법이며(출 20:1-17), 둘째는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분부입니다(신 6:5). 예수께서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신 것의 요지는 다음입니다. 즉, “만일 너희가 십계명의 한 계명, 한 계명을 존중하여 그것을 지키는 것을 중히 여기는 자들이라면, 너희는 내가 하나님에게서 온 메시아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만일 너희가 참으로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사랑하는 자라면, 너희는 내가 하늘에서 온 구원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가 나를 불신하고 배척한다는 것이 뜻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너희가 근본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법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이며, 또한 너희가 하나님을 사랑하거나 경외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유대인 지도자들을 향해 직접적 표현으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요 5:42)” 어항 속의 고기가 사람의 눈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의 ‘영적 위선’이 하나님의 눈을 피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라는 주님의 말씀은 실상 무서운 심판의 말씀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에 대해 ‘전문가’라고 자처하는 자들을 향하여 ‘하나님 자신’께서 하시는 판단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한 인간의 존재 중심, 마음 중심에 하나님에 대한 진실함이, 진정한 사랑이 있는지 없는지를 하나님 자신께서 간파하고 계시다는 것에 대한 말씀입니다. 계속하여 예수님은 날카롭게 지적하십니다. “(너희가)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46, 47).”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너희 마음 중심에 하나님에 대한 바른 열정과 사랑이 없도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없으니 ‘모세의 글’이 가르치는

하나님의 법을 두려워함도 너희 속에 없도다.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고 하나님의 법을 두려워하지도 않는 너희가

너희의 구원자인 나 예수를 몰라보는 것은 당연하도다.

왜냐하면, 나는 ‘모세의 글’을 준 하나님 자신이며,

‘모세의 글’ 전체가 의미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로라.

 

   유대의 지도자들에게 예수께서는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한다고 하셨습니다(44). 이것은 얼마나 그들이 명예욕, 권력욕에 사로잡혀 아옹다옹 살고 있었나에 대한 주님의 지적입니다. 그들이 아무리 겉으로 ‘종교적’이어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중심은 속에 없었음을 지적한 말씀입니다. 그러한 그들의 마음속에 예수님이 구주이신 사실이 ‘구원의 사실’로, ‘감격의 사실’로 자리 잡을 수는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적 법’은 ‘물리적 법칙’만큼 가차없습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충분히 종교적이며, 자신들이 충분히 ‘가르칠 수 있는 자’며, 자신들이 충분히 ‘하나님을 아는 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인간이 되신 하나님’인 예수님이 그들 속에서 참 ‘감격의 구주’로 보이고, 이해되고, 체험될 수는 없었습니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합니다. 영적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천여 년 전 저 유대 지도자들의 ‘영적 위선’은 오늘날 교회 안의 많은 지도자와 교인의 삶 안에서 반복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중심에 없는데 기독교에 대해서는 ‘전문가’인 사람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의의 법’에 대해서는 진지하지 않은데 기독교를 ‘가르치는 자’로 서 있는 자도 많습니다. 예수님의 지적에 의하면, 그들은 예수님을 참으로 아는 자들이 아닙니다. 중학교 수학을 무시하고 배우지 않는 학생이 대학교 수준 수학을 알 수는 없듯이 성경이 가르치는 기본적인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는 자가 '하나님 자신'이신 예수님을 알아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너희가 모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47)”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실로 엄중하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발할까 생각하지 말라 너희를 고발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가 바라는 자 모세니라(45).” 무슨 말씀입니까? 인간의 심판은 다른 것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지금, 여기서(here and now)’ 나에게 주어지고 있는 양심의 가책, 성경의 말씀, 바른 가르침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지금, 여기서’ 나에게 주어지고 있는 하나님의 작고 큰 양심의 경종과 하나님의 법을 무시할 때 나의 그 '무책임의 행위'가 이미 나를 심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누구든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본적인 '안내'인 양심의 가책, 성경의 말씀, 바른 가르침에 진지하면 그는 점점 구원자 예수님을 아는 자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글'이 드러내는 '하나님의 말씀'을 중시했더라면 그들은 예수님이 참 '하나님의 아들'이며 '은혜의 구원자'이심을 아는 자리에 올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모세의 글'을 무시했기에 예수님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생명이 그들 속에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이 말씀은 누구든지 성경(모세의 글)이 가르치는 하나님의 법을 중시하며 하나님의 구원을 구할 때, 그 '양'에게 주님은 풍성한 생명을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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